[광주소식]북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 256곳과 권역재활병원 등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수행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공모전에서 북구는 '우리 지역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날개를 펼치다' 사례를 공모, 지역 유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장애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비장애인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 내 다양한 의료재활시설과 인적 자원 간 연계 강화로 장애인들의 재활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장애로 인한 우울감 등 정서 치유를 위한 '뷰티힐링 프로그램'과 장애인 보호자들의 건강관리까지 진행한 '통합 건강 관리데이 프로그램' 역시 모범사례로 뽑혔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2일까지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내에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3.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까지 광주역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 운영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2일까지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내에서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 안전 집중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소방 활동의 주요 모습 등이 담긴 사진 20여 장이 광주역 내 고객대기실 옆으로 전시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북부소방서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 광주소방 사진 전시회, 119안전 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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