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맛·위생 우수' 모범음식점 40곳 지정
5곳 신규·35곳 재지정…홍보·물품 등 지원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맛과 위생관리가 좋은 지역 일반음식점 40곳을 모범업소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고에 신청한 45곳에 대해 위생상태, 맛, 서비스 등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와 심의를 거쳐 5곳을 신규로, 35곳을 재지정했다.
지정 기준은 ▲건물구조, 환경, 조리장 시설, 서비스가 우수한 곳 ▲음식 맛, 고객 평판이 좋은 곳 ▲음식문화 개선, 정책 참여도가 우수한 업소 등이다.
올해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책자, 군 홈페이지 홍보, 위생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지정증은 이날 오후 향토음식교육관에서 모범업소 영업주 초청 간담회에서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맛, 청결, 친절 서비스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이라며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좋은 추억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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