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22일 '김현철 송년음악회' 마련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 with 김현철, 세이수미'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가수 김현철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김현철 밴드(조삼희, 이태윤, 이상민, 이효석, 장효석)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춘천 가는 기차', '그대안의 블루', '오랜만에' 등의 명곡을 들려준다.
세이수미는 2012년 결성한 부산 출신의 인디 락밴드로, 락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 세이수미만의 색을 입힌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4인조(최수미, 김병규, 임성완, 김재영) 그룹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낭만 감성을 일깨워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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