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첫삽
182억 투입…2025년 상반기 준공
옥천다목적체육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025년까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서 '옥천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목적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88.99㎡의 규모로 조성된다.
볼링장(12레인), 배드민턴장(배구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군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공공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난다.
황규철 군수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생활 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옥천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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