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1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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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 불법 소각 예방,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한다.

군은 3인 1조 2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현장에 투입해 영농부산물 수거·처리를 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단체, 품목별 단체다.

파쇄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에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boeun.go.kr/bio/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043-540-576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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