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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채석장서, 50대 근로자 4m 아래로 추락…의식 회복 못해

등록 2024.01.16 10:01:50수정 2024.01.16 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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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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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한 채석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0분께 울진군 울진읍 한 채석장에서 운송용 컨베이어벨트를 시운전하던 근로자 A(50대)씨가 4m 높이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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