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35개→50개'로 늘린다
이달부터 연중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등),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공급업체는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법인·공동체 조직 중 지역에 생산·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군은 올해부터 기한 없이 공급업체를 연중 모집한다. 수시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https://www.oc.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1525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돈으로는 6천900만원어치다.
군 관계자는 "현재 35종의 답례품을 제공 중으로 올해 50종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라며 "해당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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