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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등록 2024.02.07 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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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희망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오는 29일까지 35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직접 방문해 위생적 취급 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개 위생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지정받은 업소는 2년 동안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홍보 현수막 설치 지원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 외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북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52-241-7769),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052-241-7784)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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