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와 추억을" 중구 어린이집·유치원 봉사 나선다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가 올해도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가 올해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울산 중구는 울산큰애기의 친근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약 12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큰애기야 반가워! 인사 나누기’, ‘큰애기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등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성과 협동심,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주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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