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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 도입 등

등록 2024.03.04 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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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위확인 단말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기기다.

군은 본청 민원소통과와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에 이 단말기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은 일반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내기 때문에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민원 담당자가 휴대폰 앱으로 신분증 진위 여부를 확인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증평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충북 증평군은 야생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3259만원을 들여 야생동물 침입을 제어하는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조수류 퇴치기 등을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농가당 300만원 범위 안에서 설치비의 60%가 지원된다.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증평복지재단에 500만원 기탁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4일 재단법인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의 ‘나눔 동반자’ 재단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장학사업 등을 편다.

증평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증평군 도안면 출신인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 가교역할을 하며 성사된 것"이라며 "기부금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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