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사합시데이' 소통에 힘 쏟는 울진군
'인사하기 운동' 총력 추진
울진군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인사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먼저 인사하기' 운동에 총력 추진계획을 12일 발표했다.
군은 '인사하기'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공직자들부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공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인사왕 및 베스트 친절업소 선정 ▲먼저 인사합시데이 캠페인 ▲먼저 인사합시데이 직원교육 ▲섬기는 군정 실현을 위한 공직 만족도 조사 등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추진 과제 중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은 지난 5일부터 시행 중으로 업무 시작 전 인사·친절·민원 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직원이 직접 녹음해 방송을 하고 있다.
이외 추진 과제는 앞으로 월별 추진계획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로부터 시작한 먼저 인사하기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확산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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