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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첫날 매출 107억원···모바일게임 신기록

등록 2017.06.22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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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첫날 매출 107억원···모바일게임 신기록


공매도 논란 속 주가는 하락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를 출시한 21일 하루동안 달성한 매출은 107억원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첫날 매출 중 역대 최대다.

 출시 당일 리니지M에 접속한 게임 이용자수는 210만 명이다. 지난 20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는 250 만건을 달성했다.

 한편 이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하락세다. 이날 오전 11시 3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만4000원(3.84%) 내린 35만1000원에 거래됐다.

 공매도량은 20일 19만6256주에 이어 21일 31만3894주로 이틀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아이템 거래소' 배제라는 악재가 알려지기 전 주식을 전량 매도하는 것에 대해 내부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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