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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저층주거지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 토론회

등록 2017.06.2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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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저층주거지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 토론회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이 논의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도시재생학회와 함께 27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재생회사' 육성과 공기업의 지역재생회사 지원과 같은 중개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같은 비영리 사회적 경제주체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남철관 나눔과미래 국장은 지역관리회사의 육성과 역할을 확대를 강조한다. 이재우 목원대 교수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갑성 연세대 교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진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과 김현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도시재생팀장, 류현수 소행주 대표,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지역재생회사에 기대하는 역할과 제도, 금융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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