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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경영자문단, 충북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에 나서

등록 2017.06.28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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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충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공동으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국내외 판로개척, 신규사업 개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등을 희망하는 충북지역 2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 상담회를 열었다.
 
 대기업 출신 인사로 구성된 전경련경영자문단 자문위원들과 참가 중소기업 CEO들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 이날 상담회에서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은 가장 시급한 과제인 판로개척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자문을 요청했다.

 지난 2014년부터 전경련 자문위원의 도움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수출에 성공해 연매출 100억원 달성, 연내 영동산업단지 입주예정인 ㈜현대유리 조인묵 대표는 "자문위원들이 제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영전략과 애로 해소방안들을 제안해 주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영자문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협력센터와 진흥원은 2009년부터 매년 경영자문상담회를 공동 개최하여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반기에도 협력센터는 경기, 강원, 제주, 전라권, 경상권을 순회하며 지방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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