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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부동산연구소, '직장인 전용 주택거래 토털 서비스' 선봬

등록 2017.06.28 18: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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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부설 한경부동산연구소는 전국 근로자, 공무원 등 직장인을 대상으로 복지 개념을 반영한 주택거래 토털 서비스인 '새둥지 주택거래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경부동산연구소가 '새둥지 주택거래 포털사이트'를 개발한 ㈜NAS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놓은 이 플랫폼은 직장인이 근무지 이동, 기업 이전 등 다양한 이유로 집을 긴급하게 구하거나 매각해야 할 경우 새둥지 포털 사이트에 해당 내용을 등록하면, 3일 이내에 전국 ‘새둥지 중개업소’를 통해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부동산 거래 서비스 외에도 이사, 청소, 등기, 증여, 세무·회계 등  주거 이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는 새둥지 주택거래 포털사이트에 가입한 직장인 회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한경부동산연구소와 NAS는 오는 8월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CSK)'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사이트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우수한 새둥지 인증 중개업소를 꾸준히 확보할 방침이다.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장 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총괄사무국장은 "직장 업무가 바쁜 사람에게 주택 매매, 전·월세집 구하기 등 부동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고안했다"며 "앞으로 더욱 수준을 높여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하 ㈜NAS 새둥지 서비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둥지 맞춤형 주택 거래 서비스가 근로자 주거복지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를 통해 이 서비스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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