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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상의, 방미 경제인단 성과 제고 나서

등록 2017.07.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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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코트라(KOTRA)는 대한상의와 함께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 참가기업 지원을 위해 개최했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사후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방미 경제인단을 위해 설명회 및 라운드테이블, 비즈니스 매칭,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한미 통상세미나 등을 통해 대미 경제협력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에서는 우리 기업 14개사가 미국 전역에서 모집한 42개의 주요 바이어와 총 75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탠다드그래핀 등 혁신기술기업 9개사가 참가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및 건의사항을 밝혔다. 산업부, 중기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정부기관, 유관기관에서도 참가해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올해 하반기 예정인 해외공공조달시장 특화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리 기업과 미국내 공공조달 입찰 파트너사와의 매치메이킹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시행한 한미 투자한업 협력포럼을 통해 구축한 미국 내 주요 주(州)정부 관계자들 및 해당 주정부의 한국사무소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미국 투자진출 기업들이 겪는 통상마찰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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