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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사의

등록 2017.07.20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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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사의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최초로 문재인 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 사장의 사표는 이번주 안으로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다.

 이 사장의 사임은 가스공사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잇따라 받은 영향이라는 관측이 많다. 가스공사는 최근 3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D 등급을 받았다.

 이 사장의 후임은 가스공사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압축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배수 후보자 중 1명을 청와대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결정되게 된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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