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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록 2017.07.27 14: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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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SK케미칼이 후원 아동·청소년들과 외갓집 체험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북 괴산군 계담마을에서 후원 아동·청소년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희망메이커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 여름캠프는 회사의 후원을 받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위해 SK케미칼이 2012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기존의 일회성 '하계 수련회' 성격의 행사를 '외갓집 체험' 콘셉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 10년간 후원 대상자들과 함께 계담마을을 지속 방문해 이들이 계담마을 주민들로부터 시골 외갓집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에서는 ▲대장간 체험 ▲전통 팔찌 만들기 ▲올갱이 잡기 ▲두부 만들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계담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농촌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견학하며 문화체험 활동을 시간을 갖기도 했다.

 SK케미칼 이광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같은 마을의 주민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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