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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류수출협, 30일까지 '아메리칸스테이크 위크' 개최

등록 2017.11.17 11:05:40수정 2017.11.17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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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류수출협, 30일까지 '아메리칸스테이크 위크' 개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인기스테이크 하우스 8곳과 함께 '2017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American Steak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는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산 소고기로 요리한 아메리칸 스테이크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2014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올해는 고담 2015, 볼트 스테이크하우스, BLT스테이크, 스타쉐프 바이 후남, 스테키, 오레노(이태원점·강남역점), 2046 팬스테이크(삼청본점·잠실점), 제로투나인 등 총 8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 볼 점은 '본인(Bone-in)스테이크'로 뼈가 있는 부위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깊은 풍미와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가 더해질 예정이다.

 T자 모양의 뼈를 사이에 두고 안심과 등심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포터하우스'와 티본스테이크, 손도끼 모양의 큰 크기가 인상적이어서 이른바 '왕망치 스테이크'로 불리는 토마호크스테이크 등이 소개된다.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등도 경험할 수 있다.

 프로모션 메뉴 주문시 각 매장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디저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육류수출협회 공식 페이스북 채널인 아메리칸미트스토리(www.facebook.com/AmericanMeatStory)와 망고플레이트(http://bit.ly/2jhcRR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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