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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속에서 햄버거 먹자"…8만명 다녀간 맥도날드 올림픽매장

등록 2018.02.19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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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맥도날드는 올림픽 기념 매장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의 방문객이 개장 열흘 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2018.2.19(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맥도날드는 올림픽 기념 매장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의 방문객이 개장 열흘 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2018.2.19(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강릉에 만든 독특한 외형의 기념매장이 열흘 새 8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림픽 기념 매장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의 방문객이 개장 열흘 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빙상 경기장이 모여 있는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에 세계 최초의 햄버거 세트 모양 매장을 짓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9일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개장 전부터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첫 날부터 예상보다 2배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이용해 올림픽 경기를 직접 보러 온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면서 설 연휴 동안에만 4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맥도날드는 전했다. 매장 앞 대형 프렌치프라이 박스에는 매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있다.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의 김장미 점장은 "매장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직원들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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