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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화이트데이 스윗 페스티벌’ 연다

등록 2018.03.12 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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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화이트데이 스윗 페스티벌’ 연다

사탕·초콜릿·디저트 30여 개 브랜드 참여…속옷·주얼리 등 커플 아이템도 선보여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스윗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탕·초콜릿류를 비롯해 주얼리·속옷 등 상품군별 200여 종의 인기 및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대표 상품인 사탕을 포함해 초콜릿·디저트 브랜드 30여 곳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성수동 카페 '아꼬떼 뒤 파르크', 정릉 수제캔디 '땡쓰롤리', 통인시장 초콜릿공방 ‘글라소디’ 등을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에서 선보인다.

이밖에도 대표적인 커플 아이템인 속옷, 주얼리 브랜드의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목동점은 이날부터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화이트데이 커플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에블린·엘르이너웨어·지프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같은 기간 3층 행사장에서 '비비안 란제리 특별전'을 진행해 속옷·잠옷 등을 50~6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주얼리 브랜드인 미꼬·마리끌레르·가네시 등 10여 개 브랜드는 주얼리 전 품목을 10~20% 할인 판매한다. 다이아미에서는 인기 커플링 5종을 선정해 남성 반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플 여성 반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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