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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럭스로보,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MOU

등록 2018.04.03 1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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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럭스로보,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MOU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화건설이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사업에 적극 나선다.

 한화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럭스로보(Luxrobo)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럭스로보는 코딩 교육용 로봇 플랫폼인 MODI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영국에 교육용 모듈을 판매하면서 해외에 이름을 알렸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시공하는 건축물에 럭스로보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카카오브레인의 AI(인공지능) 기술과 엔시트론의 스피커 생산기술력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스마트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정식은 향후 건설분야 4차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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