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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컨콜]"환율 하락으로 영업익 150억 감소"

등록 2018.04.25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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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에쓰오일은 25일 2018년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말 대비 환율이 소폭하락해 영업이익에 150억원 정도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분야별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정유 부문에는 124억원 손실, 석유화학 부문에는 18억원 손실, 윤활기유에는 8억원 손실이 발생해 총 150억원 네거티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올해 3월에 정기보수가 진행돼 CDU(원유정제설비) 가동률이 전 분기 100% 가동 대비 95% 가동돼 5% 정도 낮아졌다"며 "또 재고 관리 효과로 지난해 4분기에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때문에 올해 1분기 판매량이 더 적게 보이는 것이지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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