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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요금제와 다이소의 만남…'LTE 기본료 0원' 유심 출시

등록 2018.06.20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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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여 다이소 직영매장서 알뜰폰 유심 판매 시작

2년 약정시 기본료 없이 매달 데이터 100M 제공

알뜰요금제와 다이소의 만남…'LTE 기본료 0원' 유심 출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고고모바일은 20일부터 다이소에서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의 '0원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숍이다. 다이소와 알뜰 요금제의 만남으로 다이소가 알뜰폰 오프라인 창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고모바일은 에넥스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3월 20일 다이소 전국 100여개 다이소 직영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500개의 매장에서 유심을 판매하고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3가지 요금제 ▲A LTE데이터 100M ▲A LTE데이터 500M ▲알뜰A 데이터 10G를 다이소 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A LTE데이터 100M 약정 요금제를 추가 출시했다.

추가된 약정 요금제는 2년 약정하면 기본료 없이 매달 데이터 100M를 사용 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2014년 우체국에서도 0원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12만명의 가입자를 단시간내 모집한 바 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유통망이 부족한 알뜰요금제를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저렴한 요금제들을 지속 출시 하면서 이용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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