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고속도로]평소 수준 정체…전방주시 태만 사고 주의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3일) 475만대, 일요일(24일) 404만대로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전주와 유사하게 23일(토)이 475만대, 24일(일)은 404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을 23일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24일 복귀하는 차량은 47만대 수준이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23일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
24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1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지방방향으로 23일 경부선 오산~안성분기점, 서해안선 발안~서해대교, 중부선 경기광주분기점~곤지암, 영동선 둔내분기점~양재와 덕평~호법분기점, 서울양양선은 마사~강촌 등이다.
24일 귀경길 혼잡 예상구간은 경부선 남청주~청주, 서해안선 당진~서평택, 중부선 남이천~호법분기점과 곤지암~산곡분기점, 영동선 평창~면온과 여주분기점~양지, 서울양양선 남춘천~강촌 등이 꼽힌다.
도로공단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수면부족으로 인한 졸음운전과 DMB 시청으로 인한 전방주시 태만 교통사고가 우려 된다"며 "졸음이 올 경우에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고속도로 운행 중에는 DMB 시청을 자제하고 안전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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