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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트해커팀,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서 우승

등록 2018.08.13 15: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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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 돼

2위는 미국팀, 3위는 대만팀이 차지

한국 화이트해커팀,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서 우승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한국 화이트해커팀이 세계 해킹방어대회 데프콘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미국팀, 3위는 대만팀이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 화이트해커팀 'DEFKOR00T'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해킹방어대회 데프콘에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 팀의 우승은 2015년 'DEFKOR'팀이 데프콘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이래 두번째다. 2위는 미국팀 'PPP'가, 3위는 대만팀 'HITCON'이 가져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증가하는 보안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 인원을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국제해킹방어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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