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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컨콜]"리니지M 해외 버전 개발 진행 중"

등록 2018.08.14 1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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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해외 버전 출시 시점 정해지지 않아"

"내년 상반기 신작 3종 출시, 계획 세우는 중"

[엔씨소프트 컨콜]"리니지M 해외 버전 개발 진행 중"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해외 버전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4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리니지M의 해외 버전 개발을 진행 중이다. 리니지M 개발 초창기부터 참여한 개발자가 해외 출시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출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윤 CFO는 "(출시) 시점은 차후에 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TL의 비공개테스트(CBT)는 연말에 진행될 전망이다. 윤 CFO는 "프로젝트TL의 CBT는 겨울방학 시즌을 끼고 진행할 것"이라며 "연말에서 겨울방학 시기 정도가 될 듯 싶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신작 3종 출시와 관련해 어떤 것을 먼저 출시할 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윤 CFO는 "신작 3개를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어떤 것을 먼저 출시할 지 계획을 잡고 있다. 지스타가 열리는 시점에 내년에 출시할 제품들에 대해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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