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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유아용 유기농 쌀과자 3종 출시

등록 2018.10.15 09: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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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유아용 유기농 쌀과자 3종 출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아용 유기농 쌀 과자 3종(유기농 쌀떡과자, 유기농 쌀퍼프, 유기농 쌀스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론칭한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을 통해 이유식, 유아용 음료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과자까지 제품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

 유기농 쌀떡과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로 만들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입에서 부드럽게 녹고 아이가 한 손으로 쥐고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에 소용량 포장으로 만들어졌다.

 유기농 쌀퍼프는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손가락으로 집기 편한 별 모양의 핑거푸드로 아이가 스스로 집어먹으면서 손가락 운동을 할 수 있다. 용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다.

 유기농 쌀스틱은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배, 사과,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가 손으로 집기 편한 모양에 역시 용기 뚜껑을 달았다.

 이번 제품은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유기농 쌀, 과일 등 최소한의 재료를 첨가물 없이 가공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게 롯데푸드의 설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유기농 원재료를 깐깐한 기준으로 만들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다"며 "아이생각을 이유식, 유아용 간식 등을 아우르는 베이비 종합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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