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DMC SK뷰' 250가구 이달 분양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중 250가구 일반분양
14일 견본주택 개관…18일 특별공급, 19~20일 1순위 청약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 일원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DMC SK 뷰 (DMC SK VIEW)' 투시도 (제공=SK건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DMC SK뷰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해있다. 인근에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 개통도 예정돼있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고, 2020년 월드컵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수색초, 증산·연서·상신중, 숭실고 등이 위치해있다. 또한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이 있어 대형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상암DMC와 가재울뉴타운과도 가깝다. 증산체육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대규모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수색변전소 및 송전철탑 지중화 사업도 진행된다. 서울시와 한전은 2023년까지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고, 택지와 업무·판매시설 등 복합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전철탑 자리는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중장기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SK건설측은 전망했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등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MC SK뷰는 12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9일 1순위(당해), 12월 20일 1순위(기타), 12월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19년 1월 8~10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며,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고, 12월 14일 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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