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백화점, 17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등록 2018.12.16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7일부터 1월10일까지 25일간 예약판매

롯데백화점, 17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롯데백화점은 전국 점포에서 17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기간 동안 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산’ 세트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 ‘청과/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은 최대70%, ‘주류’는 최대 70%, ‘가공생필품’은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이번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은갈치/고등어 특선세트를 7만2000원에, ‘더덕 실속세트’를 8만5000원에, ‘롯데상주 프리미엄 곶감(2호)’를 6만6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 비중도 늘렸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 행사에서 전체 물량인 중 10만원 이하 상품의 품목 수 역시 지난 해 설 대비 15% 가량 늘려 전체 품목의 80% 수준까지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