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중요 통신시설·유료방송사 안전 진단 실시
과기정통부, 2019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대상 총 1789개소...전체 중요통신시설 점검
과기정통부는 소관 시설물·연구실 등에 대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단 대상은 국·공립 대학 24개(54개소), 중요 통신시설 8개(40개소), 유료방송사 18개,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공공기관(64개)의 공공시설(약 1686개소) 등 총 1798개소다.
특히 통신시설은 초연결사회를 이루는 핵심시설인 점을 감안해 점검대상을 전체 중요 통신시설로 확대한다. 점검주기를 단축해 전기·소방 분야 안전점검 및 내진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1798개소 중 698개소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이 이뤄진다. 기관 간 교차점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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