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주거용 환기 정화시스템 론칭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올스웰은 최근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의 기본 사양을 결정하고 제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올스웰은 산업공기기술과 생활 공기기술 두 분야의 제품 개발과 함께 국내와 함께 미세먼지 절감장치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술기업이다. 지난달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한중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후보기업'으로 선정됐다.

올스웰이 새로 선보이는 생활 공기기술 분야의 가정용 미세먼지 절감장치인 주거용 시스템은 49평형을 기준으로 '매우 나쁨' 수준(PM10 151미크론/입방미터, PM2.5 75미크론/입방미터)에서 '좋음' 수준(PM10 30미크론/입방미터, PM2.5 15미크론/입방미터)으로 전환되는 데 가동 후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지속적으로 가동시 실외 환경과 관계없이 '좋음' 상태가 계속 유지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스웰은 이번 주거용 시스템에 한정하지 않고 어린이집, 초·중·고교를 비롯해 각 대학 및 노인정, 다중시설, 대학병원 등의 시스템 적용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스웰은 상반기 중에 시범적으로 설치 및 적용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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