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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민관수주지원단 파견…인프라시장 개척

등록 2019.03.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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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토교통부 로고

【서울=뉴시스】국토교통부 로고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는 페루와 코스타리카에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은 오는 27일까지 인프라 분야 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갖고 우리 기업의 공항·철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의 수주전을 지원한다.

특히 조만간 입찰이 예상되는 페루의 친체로 신공항, 메트로 3·4호선 등과 코스타리카의 산호세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역세권 개발 등에 대한 인프라 협력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해외건설 수주 제고를 위하여 정부·공공기관·민간이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하고 금융지원 확대, 정보공유, 역량강화 등 수주역량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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