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역세권 상반기 오피스텔 2630실 분양…대림역 등 5곳
![수도권 역세권 상반기 오피스텔 2630실 분양…대림역 등 5곳](https://image.newsis.com/2019/03/18/NISI20190318_0000291904_web.jpg?rnd=20190320153444)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역별로 서울 442실, 경기도 747실, 인천 1441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남해종합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 인근에 '구로 오네뜨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지하4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6~25㎡ 204실, 총 442실이다.
또 같은달 대림산업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 인근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과 아파트 70~84㎡ 552실, 총 777실이다.
KTX, 1호선, 분당선 등이 지나는 수원역 인근에는 ㈜한라가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9~49㎡ 288실 등 총 522실로 구성된다.
인천에서는 호반건설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예정) 인근에 '호반써밋 송도'(아파트 1820가구, 오피스텔 851실), 코오롱글로벌이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가좌 코오롱하늘채 메트로'(총 59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은 공실 위험이 낮고 일부 단지는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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