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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300번째 공간복지지원' 세미나

등록 2019.04.10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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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복지 지원사업 현황과 우수사례 발표

300번째 지원 기관, 지원후 변화 사례 소개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300번째 공간복지지원' 세미나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300번째 공간복지 지원' 기념 세미나를 열어 공간복지 지원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23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이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따뜻한 동행이 주관하고 한미글로벌㈜과 모임주관 플랫폼인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은령 총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복지 측면에서의 공간복지 지원 사업 방향성'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권오정 건국대 건축학과 교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 현황 진단'을 발표한다.

이어 박광재 국립 한국복지대 유니버설건축과 교수가 지금까지 진행해온 300개의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 10건을 발표한다.

300번째로 지원 혜택을 받은 '라파엘의 집'의 박정미 원장은 공간의 복지 지원사업 이후 일상의 변화를 소개한다.

공간복지 지원사업은 열악한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07개의 공간복지 지원을 진행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공간복지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질 높은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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