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스트라제네카 김소현 상무, 보건산업 유공자로 선정

등록 2019.04.19 10:28: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글로벌 임상연구 국내유치 공로 인정받아"

지난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받아

【서울=뉴시스】김소현(왼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상무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주최로 열린 ‘제6회 바이오 코리아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서울=뉴시스】김소현(왼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상무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주최로 열린 ‘제6회 바이오 코리아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주최로 열린 ‘제6회 바이오 코리아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자사 김소현 상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SM&M Korea의 부서장이다. 국내 연구진과의 신약개발 연구 협업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임상연구를 국내에 다수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년간 600억원 이상을 국내 임상시험에 투자했다. 100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제약사 중 국내 임상시험 승인 획득 건수가 네 번째로 많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3개의 신약을 허가 받아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했다.

김소현 상무는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의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국내 연구진들과의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더 많은 임상연구 전문인력 채용과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