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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바이오USA'서 면역 항암제 파트너 물색

등록 2019.05.28 1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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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6일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참가

【서울=뉴시스】신라젠 로고. (사진= 신라젠 제공)

【서울=뉴시스】신라젠 로고. (사진= 신라젠 제공)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신라젠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2019)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라젠은 이번 행사기간 중 면역 항암제를 보유하고 개발 중인 머크, 오노, 화이자, 베이진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USA에서 면역 항암제를 대표하는 제약사들과 (서로 다른 면역 항암제를)병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바이오USA는 1993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최한다. 매년 미국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도시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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