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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에 공기청정 기능 갖춘 유아용 쿨시트 나와

등록 2019.06.12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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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 파파코코, 2종으로 출시

【서울=뉴시스】차량용 카시트에 파파코코 유아용 공기청정 쿨시트를 장착한 모습

【서울=뉴시스】차량용 카시트에 파파코코 유아용 공기청정 쿨시트를 장착한 모습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스타트업 기업 파파코코가 유아용 공기청정 쿨시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메쉬 소재의 쿨시트와 달리 시트 안에서 시원한 바람이 뿜어져 나와 아이의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만들어졌다. 카시트는 물론 유모차와 바운서 등 아이들이 앉거나 눕는 모든 제품에 사용이 가능하다.

파파코코 공기청정 쿨시트는 무독성 실리콘 지지대와 두께 15㎜ 3D 메쉬원단의 2중 구조로 제작됐다.

도톰한 두께의 메쉬 원단은 아이의 무게를 충분히 지지해 공기층을 만들어주고, BLDC 모터를 사용한 바람으로 공기층의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순환시켜준다. 또 내장재인 실리콘 지지대가 바람길을 확보하고 바람을 분산시켜 선풍기같은 직바람이 아닌 부드러운 바람이 아이에게 닿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를 감안해 공기청정 기능도 탑재했다. H13 등급의 헤파필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0.3㎛)를 99.9% 거를 수 있다. 자체 실험 결과 유모차 부피의 공간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나쁨’(101㎍/㎥)에서 ‘좋음’(15㎍/㎥)으로 떨어졌다.

쿨시트 겉감은 코오롱 ATB-UV+원단을 사용해 항균기능은 물론 땀 흡수가 잘되고 증발이 빠르다. KCC 제품을 사용한 실리콘 지지대는 무독성 인증을 획득했다.

파파코코 공기청정 쿨시트는 1만mAh 배터리 기준 연속 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강·중·약 3단계로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매트그레이’와 ‘쿨 블루’ 두 가지다.

파파코코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선착순 100명 한정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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