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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1회 실용도서 공모전 접수시작…상금 총 4천만원

등록 2019.06.17 09: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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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1회 실용도서 공모전 접수시작…상금 총 4천만원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삶에 노하우를 더할 실용분야의 원고를 기다린다.

카카오페이지는 ‘제1회 L.I.F.E 실용도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삶에 노하우를 더하다’를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연재 및 종이책 출간에 적합한 실용분야 원고로서 노하우와 전문지식, 경험이 가미된 비문학작품을 모집한다.

상세 장르는 ▲어학·교육 L(Language/Education) ▲자기계발·직무/기술I(Improvement/Job, Skill) ▲가정·취미F(Family/Hobby) ▲경제·경영·재테크E(Economy/Business/Investment) 등 4개 분야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17일부터 8월 4일까지로 신인, 기성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상업적 목적으로 발표되었거나 출판사에 가계약된 작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심사는 작품의 독창성 및 완성도, 상품성, 흥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6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2차 심사는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0월 10일에는 카카오페이지 앱 내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당선작을 발표한다.

총 창작지원금은 4000만원 상당의 규모다. 대상 작품(각 장르당, 총 4편)에 500만원, 금상(각 장르당, 총 4편)에 각각 300만원, 우수상(각 장르당, 총 4편)에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수상작은 ‘기다리면무료’ 등 참신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급성장 중이며 월 600만명 이상이 찾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할 기회를 부여 받는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번 공모전은 기존 웹툰과 웹소설 등에서 신인 작가 발굴에 앞장서온 카카오페이지가 실용도서 분야에서도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실용적인 지식 및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능력자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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