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서커, 닥나무 소재 '쿨패션' 즐겨요
빈폴스포츠, 쿨한 티셔츠…닥나무 추출 천연소재
빈폴멘, 시어서커 활용 비즈니스 캐주얼룩 선봬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22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빈폴이 한여름을 맞아 시원한 소재로 만든 상품을 제안했다.
빈폴스포츠의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는 '쿨한(COOLHAN)' 티셔츠다. 세균 발생을 방지하고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이 되는 닥나무 추출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시원한 착용감과 가벼움이 장점이다.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나 어떤 움직임에도 편안하고, 소취 기능까지 갖춰 땀 냄새를 잘 배출한다.
스타일과 컬러가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기본 솔리드 스타일 뿐 아니라 젊은 느낌을 주는 블록 스타일, 경쾌한 패턴의 스트라이프도 있다.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 블루, 그린, 옐로우 등 색상도 다양하다. 가격은 9만9000원~13만9000원이다.
빈폴멘은 시어서커 소재를 활용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재킷/팬츠 셋업은 베이직한 컬러 바탕에 마이크로 깅엄 체크 패턴을 입혀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줬다.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로 출시됐다. 가격은 재킷과 팬츠가 각각 35만8000원, 15만8000원이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정수강 빈폴멘 디자인 디렉터는 "올 여름 시즌에는 통기성 좋고 쾌적한 시어서커 소재를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춰 스타일링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출근할 땐 단정한 시어서커 셋업, 여가 시간에는 트렌디한 시어서커 셔츠로 시원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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