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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청주발 일본 노선 공급 축소

등록 2019.08.07 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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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바라키, 청주~삿포로·오사카 노선 운항 중단

인천~삿포로·오키나와·가고시마 노선은 공급 축소


이스타항공, 인천·청주발 일본 노선 공급 축소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이스타항공이 부산발 일본 노선에 이어 인천·청주발 일본 노선의 공급 축소에 돌입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부터 부산~삿포로 노선, 부산~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5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천발, 청주발 6개 일본 노선의 공급을 축소한다. 비운항 기간은 동계시즌이 시작되는 10월26일까지다.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 중 ▲인천~삿포로(주7회→주3회) ▲인천~오키나와(주7회→주4회) ▲인천~가고시마(주4회→주3회) 노선은 공급을 축소한다.

주3회 운항해온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9월18일부터 운항을 중단한다.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7월 신규 취항한 노선으로, 취항한지 1년여 만에 운항 중단이 결정됐다.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청주~삿포로(주3회) ▲청주~오사카(주4회) 등 2개 노선도 각각 9월5일과 6일부터 10월26일까지 운항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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