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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포항지역경영애로자금 등 정책자금 추가지원

등록 2019.08.20 1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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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9.08.07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시스】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9.08.07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확보한 정책자금 추경예산 2445억원에 대한 2차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자금별 추경예산 총 규모는 ▲일반경영안정자금 170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300억원, ▲포항지역경영애로자금 445억원 등 총 2445억원으로 전체 연예산 1조9500억원의 13%에 달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현금유동성 애로 소상공인의 자금공급을 위한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 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지원 등이 있다.

 또 ‘17년 포항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항지역 경영애로자금을 445억원 규모로 신설, 기업 당 최고한도 7000만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은 올해 3분기 금리 기준 2.02%~2.42%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장애인자금 1억원 한도) 22일 1일간 접수한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고정금리 2%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22일, 23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포항지역경영애로자금은 고정금리 2%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예산소진 시 까지 상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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