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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등록 2019.09.17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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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농협중앙회와 MOU 체결 후 가입..."소재·부품 국산화에 앞장"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상조(왼쪽)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밝게 웃고 있다. 2019.07.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김상조(왼쪽)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밝게 웃고 있다. 2019.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17일 오전 NH농협은행 서대문본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출시됐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앞서 중소기업인과 농업인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김 회장은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펀드에 가입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중기중앙회는 필승코리아 펀드의 가입 확산과 중소기업계의 참여를 위한 펀드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관련 산업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과 정책마련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김기문 회장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펀드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중소기업계가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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