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FUN은 뭐냠?'' 롯데면세점, 즐거움 확산 나선다

FUN 담은 사진·영상 등 인스타 업로드

친구 두 명 태그 통한 릴레이 캠페인

- 매주 5명씩 에어팟 2세대 증정, 1등 두팀은 미국 LA여행및 페스티벌 티켓까지

【서울=뉴시스】롯데면세점 SNS 캠페인 '너의 FUN은 뭐냠'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오는 11일부터 11월22일까지 '너의 FUN은 뭐냠?'을 주제로 SNS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
 
고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상의 즐거움을 담은 사진·영상과 필수 해시태그를 업로드하고, 친구 2명 태그한 다음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한다. 

참여 고객 중 매주 다섯 명을 선정해 에어팟 2세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총 100명에게 '아메리카노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캠페인이 종료한 뒤에는 가장 큰 호응을 받은 두 팀을 뽑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6박7일 여행 기회를 선사한다. 왕복 항공권은 물론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내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릴 '세계 3에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캠페인 티저 영상, 참여 튜토리얼 등을 14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SNS 캠페인은 롯데면세점이 내국인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 중인 펀(FUN) 마케팅인 '냠' 캠페인의 일환이다. 고객이 자신만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즐거움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냠 캠페인의 '냠'은 'Lotte Duty Free'(롯데면세점) 이니셜인 'LDF'를 한글로 형상화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냠 캠페인의 글로벌 확장, 차별화한 펀 마케팅 진행 등을 위해 LDF를 연상시킬 수 있는 'Let's Do something Fun’(영어), '乐多福, Le Duo Fu'(중국어) 등 외국어 슬로건을 추가했다.

롯데면세점 김정현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고객과 펀한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참신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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