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르노삼성, '핑크런 서울대회'에 임직원·가족 100여명 동참

등록 2019.10.14 09:44: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女 유방건강 의식 제고·조기 검진 중요성 알려

"여성 인력 위한 다양한 행사 기획해 나갈 것"

르노삼성, '핑크런 서울대회'에 임직원·가족 100여명 동참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19 핑크런 서울대회'에 자사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핑크리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르노삼성차는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우먼@RSM(W@RSM)'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를 독려해 본사와 서울 연구소에서 1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우먼@RSM을 이끌고 있는 최숙아 르노삼성차 재무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좋은 취지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여성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먼@RSM은 우수 여성 인력 채용 확대와 체계적 여성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1년 1월 출범된 르노삼성차 사내 여성 조직으로 멘토링, 업무 역량 강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