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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어촌마을-방문학교 짝꿍 맞추기' 페이스북 행사

등록 2019.10.14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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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촌마을X방문학교 짝꿍 맞추기 이벤트 안내 포스터.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울=뉴시스】 어촌마을X방문학교 짝꿍 맞추기 이벤트 안내 포스터.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14~20일 바다여행 페이스북에서 '어촌마을×방문학교 짝꿍 맞추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교1촌 현장체험활동을 마무리하며 권역별 대표 활동으로 소개된 어촌마을과 체험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소개된 동·서·남해권역 마을과 자매결연 한 방문학교의 짝을 맞춰 댓글로 남기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어촌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소개된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강원 양양 수산, 전남 고창 장호, 경남 남해 오산 총 3곳이다. 각 마을은 수려한 바다경관과 특색 있는 어촌체험 프로그램들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해권역으로 소개된 '수산마을'은 깊고 푸른 동해바다에서 즐기는 투명카누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문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서해권역 '장호마을'에서는 그물을 이용한 새우잡이체험과 후릿그물체험과 같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어법 체험이 인기다. 남해권역 '오산마을'의 경우 붉은발농게, 가무락조개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갯벌생태체험이 준비돼 있다. 각 체험활동에는 지역별 바다해설사의 맞춤형 생태해설이 제공된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초등·중학생 대상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교1촌 현장체험활동 지원 사업은 도어교류 및 초등·중학생 대상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9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414개 학교가 어촌계와 자매결연 해 약 7만500여명의 학생이 현장체험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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