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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제10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 개최

등록 2019.10.25 1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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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0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하고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한 위기 극복 전략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남권 현지에서 처음 열린 협의회에는 태양금속공업, 쿠쿠전자, 삼강엠앤티 등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동남권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적인 적용 사례와, 중견기업의 위기 극복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월드클래스300’의 후속 사업으로 중견기업 R&D에 특화한 ‘월드클래스+’와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11월21일 개최되는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 및 기업 상담회’ 관련 내용도 소개됐다.

 CTO 협의회 협의회장인 김종갑 태양금속공업 상무는"동남권은 물론 모든 중견기업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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