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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맹활약...'진로이즈백’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등록 2019.11.21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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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문 금상... 전체 캠페인 종합은 주류에서 최초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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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하이트진로가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진로 이즈백’ 광고로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81년 시작된 이후 매년 약 2000점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하이트진로가 수상한 디자인 부문은 TV, 인쇄 광고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에 활용한 모든 제작물의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한다. 그동안 주류 카테고리에서 프로모션 부문 수상 사례는 있었지만 전체 캠페인을 종합 평가하는 부문 수상은 ‘진로이즈백’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캠페인은 제품부터 광고, 홍보물, 소비자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진로 브랜드의 통합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70년대 진로 병의 하늘색(스카이블루)을 그대로 재현하고 진로의 한자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20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젊은 감각으로 라벨을 완성, 뉴트로 콘셉트를 집약했다.

또 '진로이즈백'이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를 의인화,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돌아온 진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슬로건과 두꺼비 캐릭터를 모든 캠페인과 홍보물에 일관되고 통합적인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또 ▲팝업스토어 운영 ▲콘셉트 카 상권 순회 ▲두꺼비 인형 탈 홍보  등을 통해 론칭 초기 확실한 존재감과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하게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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