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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없을 때 먹을까? 암웨이 고품질·안전 반려견 사료

등록 2020.01.06 16:58:51수정 2020.01.06 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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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오리·양 프라임펫 3종…한국암웨이 독자 출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프리미엄 사료 니즈 정조준

[서울=뉴시스]한국암웨이 '프라임펫'

[서울=뉴시스]한국암웨이 '프라임펫'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배수정)가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암웨이는 오는 9일 반려견 사료 신제품 '프라임펫'(Prime Pet)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제품을 제조한다. 반려동물 사료 출시는 해외 암웨이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행보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반려동물 문화 성장과 더불어 급증하는 프리미엄 사료 니즈를 정조준하는 것으로 읽힌다.   

프라임펫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100% '휴먼 그레이드' 등급 원재료만으로 만든다. 신선한 원육을 그대로 넣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다. 대신 육분, 어분 등을 철저히 배제한다. 곡물 껍데기(박) 대신 렌틸콩, 단호박, 아사이베리 등을 담아 신선도를 향상한다.

영양 밸런스에도 신경을 쓴다. 반려견 종합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등과 관절을 건강히 하는 글루코사민, 장 건강을 위한 식이 섬유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함유한다.

반려견 안전 배려도 섬세하다.

밀, 옥수수 등을 첨가하지 않은 '그레인 프리(Grain-free) 포뮬러'를 적용해 식이성 알레르기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반려견이 영양소를 원활히 소화하도록 돕는다.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 합성 감미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사료 성분에 민감한 반려견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납품 업체는 이미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한국암웨이가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사료 제조 공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반려견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세 가지 맛으로 출시한다.

'연어 레시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원육을 비롯해 단호박, 시금치, 마키베리 등 '슈퍼 푸드'로 맛을 낸다.

'오리 레시피'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오리 원육에 고구마, 토마토, 아사이 베리 등을 더한다.

'양고기 레시피'는 지방 함량은 낮은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양고기 원육과 함께 렌틸콩, 치커리, 마키베리 등이 담긴다.

한국암웨이 신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1인 가구 증가, 비혼 트렌드 등 사회 현상과 맞물려 반려동물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프라임펫 3종이 수입 사료가 70% 이상 차지하는 국내 펫 푸드 시장에 차별화한 가치를 전달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외연을 지속해서 넓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용량 각 1kg. 연어와 오리 각 2만2400원, 양고기 2만5300원. 
 
한국암웨이는 프라임펫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출시 당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 레시피 한 종류 제품 구매 시 다른 레시피 두 종류 샘플 팩을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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