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광글라스, 주당 1000원 배당...특수관계인은 850원

등록 2020.02.18 16:21: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삼광글라스느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주들에 대한 이익배당금을 전년 대비 250원 상승한 주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실적이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일반 주주들에게 이익을 더 환원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배당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들은 주당 1000원을 배당받는다. 이는 작년 대비 약 33%가 증가한 금액이다. 전체주식의 45%를 보유한 삼광글라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은 일반 주주보다 적은 주당 850원을 배당받는다.
 
 삼광글라스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배당금을 줄여 일반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주당 1000원의 배당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